인니 화장품 업계, 스킨케어 제품이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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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장품 업계에서 스킨케어 제품이 호조이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업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36조 루피아(약 3조 853만원)로, 이 가운데 스킨케어 제품이 32%를 차지했다.
국내 화장품 대기업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의 스킨케어 제품도 해마다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12일 현지 언론 꼰딴이 전했다.
마르띠나 베르또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EC) 사이트 판매 강화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1~6월) 마르띠나 베르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995억 루피아, 순이익은 58% 감소한 34억 루피아였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의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9% 증가한 7,500억 루피아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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