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팜유 생산량, 2020년에 4,200만톤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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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국내 팜오일 생산량을 2020년까지 4,200만톤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농장의 생산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조꼬 회장이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최한 팜유 등 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에 대한 회의에서 "소규모 농장의 팜유 생산량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지만, 생산성은 대규모 농장 절반에 못 미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꼬 회장은 “정부와 협력해 소규모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팜유 생산량에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팜유 세계 생산량의 55%에 해당하는 3,500만톤을 생산했다. GAPKI은 3월 올해 팜 오일 생산량이 3,557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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