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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고무, 미쓰비시 익스팬더에 타이어 공급

유통∙물류 작성일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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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고무공업(Sumitomo Rubber Industries)은 25일 미쓰비시 자동차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Expander)’에 대한 환경 타이어 던롭 ‘에나세부 EC300 플러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타이어의 크기는 익스팬더 차량 등급에 따라 '185 / 65R15 88S'와 '205 / 55R16 91V’ 등 두 종류이다. 모두 스미토모고무공업 인도네시아 법인 수미 러버 인도네시아(PT Sumi Rubber Indonesia)의 서부 자바 찌깜뻭 공장에서 생산한다.
 
에나세부 EC300 플러스는 익스팬더의 까다로운 환경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던롭의 저연비 타이어 '에나세부’ 시리즈를 개발한 것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고 연비를 절감한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MMKSI)는 지난 20일 폐막한 국내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7'에서 익스펜더를 발표했다. 발매시기는 10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성약 대수가 1만 1,521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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