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농장 아스뜨라 “중동 등을 새로운 팜유 수출시장으로 보고 있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7-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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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 농장 회사 아스뜨라 아르고 레스따리(PT Astra Argo Lestari)가 팜오일 새로운 수출국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을 시야에 넣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수쁘리요노 부사장은 “중동국가 중 이란이 수출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남아시아 파키스탄도 유력한 후보이다”라고 말했다.
조꼬 부사장은 “국내 팜유 업계의 주요 수출국이 유럽, 중국, 인도에 너무 치우쳐 있다”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판매망 확대를 위해 수출 시장 개척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뜨라 아르고 레스따리의 올해 상반기(1~6월) 팜원유(CPO)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6만 2,000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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