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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인니 지열회사 주식 30% 취득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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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계 신재생에너지 기업 BCPG가 26일 인도네시아의 스타 에너지 그룹 홀딩스(Star Energy Group Holdings) 주식의 약 30%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지열 발전 사업에 참가한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따르면, 스타 에너지 주식의 33.33%에 해당하는 28개 만주를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발표하지 않았다.
 
BCPG 분딧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발전 잠재성이 큰 나라이다”라며 “전력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로 인도네시아 지열 발전 사업에 본격 나선다”라고 언급했다고 현지 언론 디얼스트리트아시아가 전했다.
 
BCPG는 스타 에너지 그룹 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 와양 윈두, 가룻과 반둥의 지열 발전소 3개의 지분을 갖는다.
 
이 회사는 최근 해외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필리핀 풍력 발전 자회사를 가진 네덜란드 기업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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