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PLN, 미국 GE의 산업분석 솔루션 도입…발전효율 향상 기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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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가 발전소 운전 효율 향상을 위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제휴한다고 밝혔다.
PJB는 GE와의 제휴로 연간 7억 달러(약 7,83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부 자바 수라바야 발전 기기의 작동 상황을 검토, 진단해 발전소의 출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격감시센터를 설치한다. GE의 산업 분석 솔루션 '자산 성과 관리’가 도입된 이 감시센터는 PJB 발전소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전 효율을 끌어 올리고 지역별 전력 수요 상황도 예측한다.
이르면 10월부터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PJB의 현재 발전설비 총량은 1,070만kW로 2020년까지 2배로 늘리겠다고 앞서 발표했다.
GE측은 “인도네시아 모든 발전소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연간 50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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