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석탄 목표 생산량 상향 조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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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5~2019년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한 올해의 석탄 생산량 목표치를 4억 1,300만톤에서 4억 7,791만톤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의 밤방 국장은 “광업 허가(IUP)를 취득한 석탄 기업 대부분이 바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생산량 목표치 상향 조정에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헨드라 부회장은 “안정적인 기후도 RPJMN의 올해 석탄 생산량 목표치 달성을 넘어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영 석탄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의 아딥 우바이딜라 비서실장은 “기존에 정했던 올해 연간 석탄 생산량 목표치 2,500만톤에서 10~30%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의 석탄 수송용 화물 차량 추가 설치도 생산량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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