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시나르마스 랜드, 런던에 부동산 구입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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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르마스 랜드가 영국 부동산 기업을 인수했다.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mas Group)의 산하에서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시나르마스 랜드(PT Sinar Mas Land)는 지난 10일, 다수의 영국 런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기업 호스 페리 리미티드(Horseferry Property Limited)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1억 8,860만 파운드다.
호스페이는 런던 중심의 빅토리아 역 인근 근처에 부동산 ‘33 호스페리로드(33 Horseferry Road (33HF))’를 소유하고 있다. 연면적은 1만 6,778 평방 미터로 ‘스타벅스’를 비롯한 점포들이 입주해 있다.
시나르마스 랜드는 싱가포르에 상장한 자회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호스페리를 인수했다. 시나르마스 관계자는 “인수한 건물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유명한 브랜드 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빅토리아 지역에서 상업 지역을 개발할 기회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르마스 측은 이번 인수로 인해 시나르마스 랜드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반뜬 땅으랑의 복합 개발 지구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에서 사무실 등의 시설 운영과 임대 수익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BSD의 헤르마완 위자야 이사는 "향후 5년간 쇼핑몰과 사무실 등의 시설 운영과 임대 수익을 20~25%로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임대·시설 운영 수익은 전체의 16~20%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BSD의 헤르마완 위자야 이사는 "향후 5년간 쇼핑몰과 사무실 등의 시설 운영과 임대 수익을 20~25%로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임대·시설 운영 수익은 전체의 16~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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