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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오토파츠, 1분기 매출 증가

교통∙통신∙IT 작성일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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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오토파츠의 매출이 증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기업 아스트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 Tbk)는 올해 1 ~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정비 시장의 매출이 15% 이상 증가해 전체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아스트라 오토파츠 측은 연초에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EM) 공장 용 부품 공급이 감소했지만, 최근 자동차 정비 시장이 호조인 것을 배경으로 10%의 매출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비 분야는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신제품 출시 및 판매망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5월 말 ~ 6월 말)의 부품 판매량은 오토바이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수요는 OEM 업체의 부진으로 인해 정체세다. 사측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귀성길을 앞두고 오토바이 및 자동차 정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아스트라 오토 파츠의 2017년 3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3 조 4,700 억 루피아, 순이익은 32% 증가한 1,483 억 1,900 만 루피아였다.
 
한편, 아스뜨라 오토파츠는 올해 설비투자 예산을 올해보다 약 22% 줄인 7000억 루피아(약 616억 7,000만 원)로 설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토파츠 법무부의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아 투자를 축소했다"고 말하며 “올해 설비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기계의 자동화에 충당해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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