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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제과업체 마요라 인다, 올해 설비투자액 전년 대비 17% 확대

무역∙투자 작성일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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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제과업체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17% 증가한 7,000억 루피아(약 598억 5,000만 원)로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공장 건설에 투입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헨드릭 마요리 인다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7~12월)에 반뜬 발라라자 공장 건설에 착수, 내년 가동을 예상하고 있다. 투자액은 최대 6,000억 루피아로 내부 자금과 은행 대출로 충당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나머지 설비 투자액은 장비 구입 및 보수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 판매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20조 루피아(약 1조 7,100억 원)로 설정했다.
 
마요라 인다의 대표 상품은 ‘또라비카’ 인스턴트 커피와 ‘꼬삐꼬’ 사탕 등이다. 헨드릭 대표이사는 "올해 사업 전략은 제품 다각화와 최신 기술 도입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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