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모 등 생태관광지 개발 추진…외국인 150만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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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가 생태관광지를 개발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150만명, 국내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10개소를 지정했다. 환경·임업부는 이 가운데 브로모 뜽그르 스메루 국립 공원, 술라웨시 와까또비, 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국립 공원, 자카르타 뿔라우 스리부 등 4개소를 우선 개발할 전망이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국내 국립 공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생태관광지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라고 강조했다.
생태관광은 인도네시아 관광 수입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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