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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쁘르따미나, 1분기 매출 101억 달러…전년비 19% 증가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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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1억 5,000만 달러(약 11조 3,659억 원)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비해 ICP(Indonesian Crude Price·인도네시아 유가)가 69% 상승한 점 등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순이익은 24% 감소한 7억 6,000만 달러였다.
 
휘발유 판매량은 5% 증가한 1,585만㎘이었다. 휘발유 옥탄가88RON의 소비는 줄고 있는 반면,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 소비는 증가 추세로 옥탄가 92RON이 1분기 판매액의 56%를 차지했다. 
 
가스 및 석유 화학 제품의 매출은 6% 증가했다.
 
원유 생산량은 1% 증가한 33만 7,000배럴, 가스 생산량은 2% 증가한 2,010입방피트(MMSCFD)로 석유가스는 총 6% 증가했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국제 EP(PIEP·PT Pertamina Internasional Eksplorasi dan Produksi)의 원유 생산량이 14% 증가한 10만 배럴로 확대해 생산량 전체를 끌어 올렸다. 원유 정제량은 8% 감소했다.
 
설비 투자액은 11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6,0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샴수 알람 이사(상류사업 담당)는 “연내 동부 깔리만딴 마하깜 광구에서 15개 유정을 시추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생산을 목표로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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