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스리텍스, 신공장 가동으로 올해 매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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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는 중부 자바주 수꼬하르조의 염색 프린트 신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향상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7~12% 증가한 7억 3,400만~7억 6,200만 달러(약 8,242억 8,200만 원~8,557억 2,600만 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스만 스리텍스 사장은 “수익은 10~15%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1억 5,600만 달러(약 1,684억 5,000만 원~1,751억 8,800만 원)를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공장 가동으로 올해 염색 프린트 연산 능력이 작년 말 대비 4% 증가한 1억 6,800만 야드로 확대될 전망으로, 풀가동 체제로 들어가는 내년 초에는 2억 4,000만 야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억 8,018만 달러, 순이익은 8% 증가한 1,772만 달러였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의 비율은 약 53%로 전년 동기 대비 4% 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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