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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화물차량의 과적재 단속 강화

유통∙물류 작성일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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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주정부는 화물차량의 과적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 내 8군데에 있는 다리 계량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 외에 계량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일괄 관리함으로써 검사 소홀이 없도록 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3일자는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다리 계량소에서는 운전사한테 행선지와 경로를 물어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 노선에서는 화물 통행 규제를 한다.
데디 운수국장은 매일 수 천대의 차량이 다리 계량소에 들르지만, 실제로 계량되는 것은 20~30%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담당자에 의한 위법 징수와 계량 누락을 막을 생각을 밝혔다.
데이터의 일괄관리에 대해서는 우선 연내에 군 및 시와 협력하여 화물 차량의 데이터 등록작업을 끝낼 의향이다. 주 내를 통행하는 화물차량은 40만대로 보는데, 주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20만대 정도뿐이기 때문이다. 다리 계량소에서 얻은 데이터는 도로노선별 통행규제에 활용한다.
 물류포워드협회(ALFI) 서부 자바 지부는 주가 화물차량의 데이터를 등록한다는 계획에 지지를 표명했다. 누 지부장은 영업허가를 지닌 회원기업은 250개사로, 그 외에 50개사 정도가 무허가로 영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카르타특별주와 똑같이 지사령으로 물류업자의 재등록과 보고를 의무화하면 무허가 영업을 억지할 수 있다는 생각도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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