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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원부, 1분기 직물 수입량 감소

무역∙투자 작성일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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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1분기 직물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함에 따라 국내 제조 직물 산업의 가동률 향상을 기대하고 나섰다. 섬유 제품 원료가 되는 원단 수입을 제조 수입업자에 한정 한 것이 효과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섬유 원료 수입량이 감소한 만큼 국내 산업의 증산 여지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제조 수입업자의 생산 능력에 맞는 수입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연초부터 완성품 생산 능력에 부합하는 양의 원단 수입만을 인정한 결과로, 기존 횡행하고 있던 과도한 원단 수입 행위 등이 억제됐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합성 섬유 생산자 협회 (Apsyfi) 측은 현재 수입 원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로 2013년 시점의 30%에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르바란 명절에는 섬유 제품 수요가 일반적으로 2.5배 증가하기 때문에 2분기 공장 가동률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합성 섬유 생산자 협회 (Apsyfi)의 레도마 사무 총장은 현재 수입 원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 %와 2013 년 현재의 30 %에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예년 이슬람의 금식 새벽 대제 (레바란) 앞에 섬유 제품의 수요가 일반적으로 2.5 배 증가하기 때문에 2 분기 공장 가동률은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 직물 공장의 가동률이 총 연간 생산 능력 912 만 톤의 58 %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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