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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루꾸 제련소 건설에 55억달러 투입

건설∙인프라 작성일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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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라멧, 2018년부터 가동 시작
 
세계최대의 광물그룹의 하나인 프랑스의 에라멧가 올해 중순부터 말루꾸에 55억 달러를 투입해 니켈 제련소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에라멧의 자회사인 웨다베이니켈의 한 중역은 지난 8일 히다얏 인도네시아산업부장관과의 회의를 통해 본 프로젝트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라멧사와 히다얏 산업부장관 및 간부들과의 회담 내용에는 ‘텍스 홀리데이(tax holiday)’와 투자규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텍스 홀리데이는 일정 기간동안 기업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 주는 것으로, 경기 둔화로 인해 악화된 기업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해 주기 위한 제도다..
빵가 수산또 산업부 제조업국장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에라멧사가 북말루꾸에 제련소를 건설해 2018년 중순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초기투자액은 33억 달러이며 앞으로 55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총 투자액의 20%가 채광작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1단계로 2018년도에 제련소를 통해 연 3만 5천톤의 페로니켈(니켈 약 20%와 철의 합금)과 1천 3백 톤의 코발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단계에서는 생산량을 크게 늘려 연 6만 5천톤의 페로니켈과 3천톤의 코발트를 생산할 전망이다. 페로니켈과 코발트는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초자재이다.
웨다베이 니켈사는 제련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제련소건설 자재의 50%이상을 현지 조달할 계획이다. 이 제련소가 건설되고 나면 초기에 2천 2백 명, 본격 가동시에는 약 3천5백 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다 베이사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의 90%는 싱가포르의 스트랜드 미네랄소유이고, 나머지는 인도네시아 아네까 땀방 광산회사 소유이다. 아네까 땀방은 프로젝트 진행기간 동안 지분을 50%까지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광산업체들의 제련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2014년부터 미가공 광물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법을 최근 제정했다. 정부는 작년에 미가공광물수출제한 관련규정을 발표했는데 이는 국내 천연자원의 과잉개발을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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