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부, 금융기관 통합 지주회사 이달 설립 금융∙증시 편집부 2017-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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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국내 금융기관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홀딩컴퍼니(지주회사)를 이달 내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부 금융 서비스 컨설팅 사업국의 가똣 뜨리하르고 부국장은 "현재 각 금융기관의 이사진과 협의 중이다. 지주회사 구조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곧 내릴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금융감독청(OJK), 재무부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가똣 부국장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
국영기업부에 따르면, 이 지주회사는 우선 ◇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 뱅크 만디리(Mandiri) ◇ 주택 금융 방크 따붕안 느가라(BTN) 등 4개 국영은행과 ◇ 쁘르모달안 나시오널 마다니(PT Permodalan Nasional Madani)와 ◇ 쁘가다이안(PT Pegadaian) 2개 금융회사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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