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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MF 올해 인니 경제성장률 5.1% 예측…트럼프 악재는 주춤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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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1%로 예측했다.
 
IMF는 18일 ‘2017년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전망을 작년 11월과 동일한 5.1%로 내다봤다. 내년 성장률은 5.3%로 예측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IMF의 루이스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출범에 따라 인도네시아 대미 무역흑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한편, 아직까지 우려했던 파장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루이스 국장은 “그렇지만 세계경제 침체 등에 대비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확보하고, 신중한 통화정책을 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앞서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모두 5.6%로 설정했다. 세계은행은 1월 올해 성장률을 5.3%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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