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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2018년에 8개 광구 생산분배계약 종료…쁘르따미나에 인계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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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에 생산분배계약(PSC)이 종료되는 석유 가스 광구 8곳의 운영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에게 인계했다. 
 
새로운 계약은 기존의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비용회수제도를 폐지하고 운영 사업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가 이미 운영하고 있는 동부 자바 뚜반 광구와 북부 수마트라 해양광구 외에도 남부 수마뜨라 오간 꼬메링 광구, 남부 수마뜨라 샤우뜨 이스트 수마뜨라 광구, 동부 깔리만딴 뜽아 광구, 동부 깔리만딴 상가상가 광구, 동부 깔리만딴 이스트 깔리만딴 광구, 동부 깔리만딴의 아따까 광구 등 8개 광구를 인수한다. 이와 같이 8개 광구 인수로 쁘르따미나 원유 생산량은 현재 전체 국산량의 24%에서 30~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쁘르따미나의 샴수 알람 상류사업(upstream) 담당 이사는 “정부의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채산성은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며 “모두 굴착 후 30년 이상된 광구들이기 때문에 채굴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석유 가스 광구의 운영에 관한 에너지광물자원장관령 ‘2016년 제 30호( 2015년 제 15호 개정령)과 ‘2017년 제 8호’에 운영 사업자의 인수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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