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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N 가스공급 대사관이 뚫었다

에너지∙자원 작성일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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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기업 외교부 홈피에 공개 감사편지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현지 자동차 부품공장에 가스 공급을 성사시켜 화제다.
17일 외교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따르면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는 수년간 애를 먹었던 가스 공급이 대사관의 도움으로 성사됐다며 공개 감사편지를 띄웠다.
이 업체는 지난2010년 말 인도네시아 투자청으로부터 2년 후 가스 공급이 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투자를 결정했다.
 그러나2011년 인도네시아에 사무실을 연 이 업체는 인도네시아 가스공사(PGN)와 투자청 등 관련부처와 수십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가스 공급은 쉽사리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나 김영선 대사가 새로 부임하자 업체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대사관에 호소했다.
이후 대사관에서 인도네시아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김 대사가 PGN관계자 등을 여러 차례 직접 면담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내수 공급이 어렵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하던 PGN이 올해부터는 가스공급을 하겠다는 최종 답변을 내놓았다.
 이 업체 관계자는 편지에서 "현재 PGN이 공급관을 시공하고 있고 이달중 가스가 정식 공급될 예정"이라며 "대사관이 전폭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정상 가동에 차질이 생겼을 것"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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