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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 지열 발전 확대에 박차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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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아르찬드라 따하르 차관(사진)은 지열발전 개발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국내 지열발전량을 950만 ㎾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찬드라 차관은 "지열 발전은 기저부하(날씨나 계절에 상관 없이 전력의 일정 부분을 담당하는 기초전력)전원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지열발전 비용이 높이가 매전 가격의 고공 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부자바주 까모장과 람풍주 우루블루, 북부 수마트라 시바약, 북부 술라웨시 라헨동 등 지열발전소 4개소에서 전력을 생산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지열 원천의 약 40%, 지열발전 잠재력 2,900만 ㎾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2025년 전원 구성에서 가스 발전을 24% 늘리는 한편 석유 발전은 30% 줄일 방침을 나타냈다. 석탄 발전량은 같은 해에 현재의 4,200만 ㎾에서 3,500만 ㎾로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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