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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물류사업에 투자하세요" 유통∙물류 편집부 2016-1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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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12회 해외 물류사업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제협력과 해외활동을 통해 확보한 해외사업·투자 정보를 업계와 공유하고 관심 기업·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내륙항만(드라이포트) 개발사업과 개정 투자법, 인도네시아·인도의 항만·배후부지 개발사업을 소개한다.
 
베트남은 '내륙항만 마스터플랜'에 따라 2030년까지 총 13개의 내륙항만을 개발할 계획이다.
 
북부 지역 5개, 중부 5개, 남부 3개가 개발되는데 완공 시 연간 600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의 화물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지역개발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특별경제구역(SEZ)을 운영하면서 구역별 특화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설명회에서 꾸알라 탄중, 탄중 프리옥, 비퉁 등 3개 항만의 국제 허브항 개발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도는 4대 항만 중 하나인 코친 항만을 세계적인 허브 항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향후 항만 배후단지 건설 등으로 우리 물류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서는 이 밖에 2013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UN 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한 신석현 우주해운항공 부대표가 설명회에 나와 경험담과 진출 전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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