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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3사, 수수료 수입 확대 목표

금융∙증시 작성일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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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는 국내외 3개 은행이 수수료 수입 확대를 노린다. 자산운용과 무역금융 서비스 등의 강화로 목표 달성을 이룬다는 복안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7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티은행 인도네시아는 올해 수수료 수입을 20% 늘릴 생각이다. 달윈 부사장(자산운용 및 무역금융 담당)은, 시티그룹이 세계 각지에서 지니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 대상으로 한 자산운용과 무역금융 서비스를 늘려 이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한다.
국영 락얏 인도네시아 은행(BRI)도 올해 수수료 수입의 신장을 25%로 설정하고 있다. 자산운용과 무역금융에 더해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의 은행 OCBC NISP도 전년과 같은 28%의 성장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부유층 대상 자산운용업무에 주력하여 많은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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