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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운용자산이익 확대 어렵다”

금융∙증시 작성일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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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예금금리 하락으로 손해 보험사 업계의 운용자산이익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보험료 수입이 수익 증대의 기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손해보험 회사의 50~60%가 주로 정기예금을 다루며, 그 외 여러 자산운용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는 불과 20개사 정도이다. 
 
또한 예금금리 하락 외에도 금융감독청(OJK)은 앞서 보험회사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산운용에서 차지하는 국채 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국채가 정기예금의 이익을 상회할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부담이 되고 있다.
 
AAUI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손해보험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자동차 보험 부문의 수입이 감소된 한편, 재물보험이 호조를 보였다.
 
AAUI의 줄리안 이사는 “보험료 수입의 증가가 손해보험 업계의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올해 보험료 수입의 연간 목표인 전년 대비 10~15% 증가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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