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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킨도 “유럽 자동차의 패인은 낮은 현지 조달율”

교통∙통신∙IT 작성일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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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유럽 자동차 메이커의 국내 판매 부진에 대해 현지 조달률이 낮다는 문제점이 주요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액의 운송 비용이 제품 가격에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일본 차 브랜드와 경쟁하기에 사실상 어렵다는 이야기다.
 
현지 언론 꼼빠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 꾸꾸 꾸마라 사무국장은 "해상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유럽은 일본의 3배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유럽 ​​메이커는 단계적인 현지 조달율 인상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역내와 중국에 창고를 설치하는 등으로 생산·수송 비용 절감을 위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유숩 깔라 부통령은 “유럽연합(EU)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서 자동차 산업을 우선시하여 EU에 대해 국내화물 운송절차 간소화 및 관세 경감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현지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BI)의 까리얀또 부장(판매·경영·네트워크 구축 담당)은 “고액의 제품 가격을 패인의 하나로 인정한다. 또한 판매망과 애프터 서비스, 각 기업의 투자액 측면에서도 유럽 업체들은 일본이나 한국, 중국에 비해 뒤떨어진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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