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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공사 “인니 사업체 95%가 가족 경영…효율적 경영법과 노하우 접목해야”

경제∙일반 작성일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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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는 인도네시아의 가족 경영 기업이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FC는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의 95%가 가족 경영 기업이며, 국내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IFC는 지난 8일 자카르타의 가족 경영 기업으로 구성된 조직 '패밀리 비즈니스 누산따라(FBN)’와 공동으로 가족 경영 기업의 경영자 60명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 세미나에서 IFC는 효율적인 경영 기법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노하우를 가족 기업 경영자들에게 공유했다.
 
샨띠 뿌스뽀수찝또 FBN설립자는 이 자리에서 "효율적인 경영법과 함께 그간 가족 경영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함께 접목, 살려나갈 필요가 있는 시대다"라고 설명했다.
 
IFC는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인도네시아의 상장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니 금융감독청(OJK)은 상장 기업의 좋은 기업 지배 구조에 관한 로드맵을 만들었으며, 이 로드맵에는 주주 보호, 기업의 이해 관계자의 역할, 정보 공개, 이사와 감사의 책임 등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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