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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물류 업체, 중부 자바주에 사업 확대 움직임 감지돼 유통∙물류 편집부 2016-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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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물류 업체들이 최근 중부 자바주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제 우편 물류 기업 도이치 포스트(DHL)의 인도네시아 법인 DHL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DHL Express Indonesia)의 아마드 모하마드 기술 고문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화물 창고 확대에 500만 달러(약 57억 1,000만 원)를 투자했다. 족자카르타특별주, 중부 자바주 솔로, 스마랑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중부 자바주에 국제화물편도 개설해 국내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동남아 각국의 고객에게 최단 1일 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아마드 고문은 “최근 중부 자바에서 산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눈에 띄는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라고 설명하며 "DHL의 사업 확대가 다른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서비스 센터 3개소 설치에 필요한 투자 검토 및 기술 연구가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AI)의 물류 자회사 끄레따 아삐 물류(KALOG)도 중부 자바 주에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KALOG 는 현재 적재량 160톤의 화물 열차 8대로 구성된 ‘오버 나이트 서비스(Over Night Service)’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KALOG의 수겡 쁘리요노 운영·판매 부장은 “이 열차의 적재능력인 하루 190톤에서 150% 증가한 51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만을 전개하고 있지만 서부 자바 찌레본, 중부 자바 뿌루워끄르또, 솔로 등의 도시를 잇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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