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1만 7,616대였다. 불과 2,510대였던 5월에 비해 크게 회복했다. 17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6월 생산 대수가 제로였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5월 다이하츠와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9개 브랜드가 제로
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가 8월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사뚜 카코넨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경제 재건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의 경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우선 ◇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
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5일, 연료 펌프 결함 의혹에 대해 혼다 브랜드의 자동차 8만 5,025대를 리콜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된 Brio, Mobilio, J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13일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승객 수를 제한하고 있는 철도의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서부자바주 보고르역과 브까시 찌까랑역 등에서 자카르타까지 운행하는 무료 대행 버스를 8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PTJ는 무료 대행 버스의 운행을 5월 15일부터 시작했다. 폴라 BPT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4일, 6월 15일~7월 9일에 모집한 개인 투자자 국채(제17회 ORI017)로 18조 3,30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ORI017는 6.4%의 고정금리, 3년 만기다. 투자자는 1인 당 100만~30억 루피아 상당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후 2개월 만에 국내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총연장 2,765km)의 건설 사업비 476조 루피아 중 386조 루피아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따마 까르야의 힐다 재무이사는 “지금까지 제기된 90조 루피아의 내역은 자기 자본이 55조 루
인도네시아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OVO)’는 은행계좌를 통한 충전 수수료를 8월 25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1회 1,000루피아에서 1,500루피아로 인상한다. 수수료 인상 은행은 19개 은행이다. 말레이시아 중견 은행 CIMB 니아가 은행(CIMB Niaga), 민간 은행 다나몬(Bank Danam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소시올라(Sociolla) 등을 운영하는 소셜벨라(Social Bella)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와 산하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 싱가포르 벤처캐피탈(VC) 정글벤처스(Jungle Ventures) 3개사에서 총 5,800만 달러의 출자를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이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 중인 대형 도시 개발 ‘메이까르따(Meikarta)’ 사업에서, 제1 지구의 아파트 총 28개동이 상량(上棟)했다. 현지 각지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2 지구에 대해서도 건설 공사를 진행해 원래대로 2021년에
노르웨이가 REDD+ 협정 관련해 인도네시아에 8,128억 루피아를 공여한다.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개발도상국의 산림파괴를 방지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활동으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온실가스 감축 메커니즘이다. 노르웨이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6일 제2 찌깜벡 남부 고속도로 중 제3구간 건설에 필요한 용지 매수가 6월말 기준 77%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 찌깜뻭 남부 고속도로(총 연장 64km) 제3구간은 서부 자바 까라왕군의 따만 므까르에서 뿌르와까르따군의 사당까지를 연결한다. 건설 공사의 진행 비율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는 1일 올해 석탄 생산량이 총 5,000만톤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석탄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공급량을 줄여 가격을 올릴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APBI는 올해 목표 생산량을 당초 목표에서 11% 이하한 5억 3,000만톤을 하향 조정, 이번에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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