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멘 인도네시아가 필리핀에 회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 기업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지역에 현지 기업과 합작 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는 2022년까지 필리핀 인프라 정비 계획을 통해 민다나오 지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 (HIM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가구 및 수공예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 감소한 7 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HIMKI 관계자는 수출 부진의 요인을 가격 경쟁력 약화로 꼽았으며, 국산품의 가격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국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 3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출하 대수 기준 중국계 ‘OPPO’(오포)가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삼성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만 ‘아수스’, 4위는 인도네시아 현지 브랜드 ‘ADVAN’, 그리고 5위를 중국 ‘레노
독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브라운 인도네시아 법인 비브라운 메디컬 인도네시아(PT B. Braun Medical Indonesia)의 국내 최초 수액 생산공장이 27일 개소했다. 서부 자바 까라왕에 건설된 이 공장에 들어간 투자액은 8,986억 루피아(약 759억 3,170만 원)에 달한다고 꼰딴 등 현
인도네시아에서 루피아화의 액면 단위를 줄이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을 비롯해 정부 측에서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내비치고 있어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은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 인니 중앙은행 "화폐단위 변
한국도 라면 하면 빠질 수 없는 국가 중 하나지만 인도네시아인들의 라면 사랑도 대단하다. 게다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한국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인스턴트 라면 소비국이다. 이처럼 인도네시아인들이 라면을 즐겨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3%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 2분기 국내 투자액이 170조9000억 루피아로, 지난해 2분기(151억6000억 루피아)보다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Nexteer Automotive)가 오늘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의 브까시(Bekasi)에 신규 제조공장을 개설했다. 이 인도네시아 공장은 넥스티어의 완전소유 자회사로서 주로 브러쉬 컬럼 어시스트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column-assist electric power steering, CEPS)을 제조할
TMMIN가 현지 조달률을 늘리려하고 있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가 원자재도 현지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정한 현지 조달을 위해 2020년까지 현재의 조달율 60%를 8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TMMIN는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일 계획의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유전을 개발할 길이 막힌 동남아 산유국들이 원유고갈과 관련 산업 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작년 말 기준 29억5천900만 배럴로 2000년대 초(50억 배럴)보다 40% 이상 급감했다
상당량의 천연자원, 지정학적 이점 등 인도네시아가 유망 신흥국으로 주목받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특히 거대한 인구 규모와 매력적인 인구구조는 인도네시아가 각광받고 있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6천만 명으로 세계 4위이자 동남아 1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생산가능 인구와 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2018년까지 양국 간 무역액 100억 달러(약 11조 1,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베트남 부옹 딘 훼 부총리가 2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유숩 깔라 부통령과 교역액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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