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섬 북부에서 전력 부족으로 계획 정전이 실시되고 있다.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발전소 세 곳에서 결함이 발생하거나 정기 점검을 위해 운전을 정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결함이 발견된 발전소는 빵깔란 수수 2호기(발전 용량 20만 kW), 아사한 수력발전소 2호기(9만 kW),
에너지∙자원
2016-08-02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Tbk)은 반뜬주 찔르곤 공업단지에 석탄화력발전소(발전 용량 15만㎾ 1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끄라까따우 측은 신주 예약권 무상 발행(라이츠 이슈)과 대출로 건설 자금 약 1조 2,000억~1조 4,000억 루피아의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016-07-29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의 인도네시아 팜오일농장기금(BPDP Sawit)은 내년 국내 팜유 생산량을 3천 6백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BPDP의 바유 끄리스나물띠 팜오일농장기금 대표이사는 “2020년에는 팜오일 생산량이 4천만 톤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에 팜오일 수요 중 10%는
2016-07-28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가 2025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총 1,46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전망을 밝혔다. 자금은 주식 발행과 대출로 조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드위 쁘르따미나 사장은 “투자액은 2016년~2020년과 2021년~2025년으로 2기로 나뉘며, 각각 7
2016-07-27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광업 계약(PKP2B·Perjanjian Karya Pengusahaan Pertambangan Batubara)를 체결하는 대형 석탄 기업의 올해 상반기(1~6월)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억 96만 톤에 그쳤다. 수출량은 19.8% 감소한 7,998만 톤이었다. 현지 언론
2016-07-26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기업 쁘르따미나는 올해 원유·가스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원유, 가스 생산량이 올해 원유 환산으로는 지난해 동기 대비 8.1% 증가한 65만 6천배럴이 될 전망이는 것이다. 원유는 지난해 27만 8천 배럴에서 12.5% 증가한 31만 3
인도네시아 정부가 리아우제도주 동(東) 나투나에 새로운 석유·가스 광구 개발을 추진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위랏마야 석유가스국장은 18일 자카르타 청사에서 “올 해 나투나의 으마스 석유가스블록에 새로운 광구 4곳(Wilayah Kerja, WK)에 대한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7-22
인도네시아 자원·에너지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가 광산 업체 뉴몬트 누사뜽가라(PTNNT)을 인수한 뒤 국내에 제련소를 새로 건설할 방침이다. 모하마드 루트피 메드코 에너지 사장은 지난 14일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과의 회담 후 이 같이 밝혔다. &n
2016-07-21
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뿌뿍 스리위자야 빨렘방(PT Pupuk Sriwidjaja Palembang, 이하 뿌스리)이 8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신공장을 가동한다. 국영 안따라 통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물요노 쁘라위로 뿌스리 사장은 이날 “신공장을 가동하면 뿌스리의 연산 능력은 요소(urea)가 265만 톤, 암모니아(
2016-07-19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6년 상반기(1~6월)의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06 테라와트시(TWh)로 사회·시설용 등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판매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가정용이 8%, 상업 시설용이 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정유 시설 개보수 및 신규 정유소 구축에 향후 10년 간 40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의 60%는 금융 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드위 수찝또 쁘르따미나 사장은 이날 “기존 정유소 4곳 가운데
2016-07-18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는 국내 시멘트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시장 전체에서 최대 1,000만 톤 가량의 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완공되는 신공장에서도 생산 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실장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연간 시멘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