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유전을 개발할 길이 막힌 동남아 산유국들이 원유고갈과 관련 산업 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작년 말 기준 29억5천900만 배럴로 2000년대 초(50억 배럴)보다 40% 이상 급감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가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나선다. 서부 자바주 찌따라 저수지에 20만K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수상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가 발전소 운전 효율 향상을 위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제휴한다고 밝혔다. PJB는 GE와의 제휴로 연간 7억 달러(약 7,83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천연가스전인 인도네시아 동(東) 나투나 광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던 외국 석유기업들이 잇따라 참여를 포기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은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리아우 주(州) 동나투나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5~2019년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한 올해의 석탄 생산량 목표치를 4억 1,300만톤에서 4억 7,791만톤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의 밤방 국장은 “광업 허가(IUP)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마두라, 발리 등 3개 지역에서 레귤러 가솔린(RON88)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69만 2,000BOEPD(석유 환산 배럴/일)이었다. 한편, 전년 동기 증가율 13%보다는 둔화했지만 연중 목표로 내걸었던 69만 3,000BOEPD에 거의
전세계 팜유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가 유럽연합(EU)의 팜유 수입 제한 가능성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팜유 제한) 결의안이 EU 명령으로 제정되고 사실상 차별적이라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중부 자바주 스마랑 땀박로록 3구역(Blok 3 Tambaklorok)에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다. 15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PLN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
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 기업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자회사 콘크리트 제조 세멘 인도네시아 브똔(PT Semen Indonesia Beton)와 함께 건축자재 회사 시멘트 인도네시아 인더스트리 방우난(PT Semen Indonesia Industri Bangunan)을 설립했다. &nb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관련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가 새로운 석탄 광구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유한 석탄 광구의 매장량이 감소하고 있어 새로운 광구를 취득, 매장량을 5,000만~1억톤 추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추가 부지 매입과 재정 인센티브를 놓고 막판 협상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롯데측에 추가적인 투자를 요청하면서 기존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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