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9일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이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의 뚜누 유전에서 첫 시추 작업을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브리사뚜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뚜누 유정의 시추 작업은 프랑
에너지∙자원
2017-08-11
PLN이 탄광 취득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 PLN이 깔리만딴과 수마트라에서 탄광 취득에 나설 전망이다. 석탄 화력 발전소의 장기적 석탄 조달 계획의 일환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탄광 취득 절차는 2개월 이내에 완료된다고 PLN 측은 밝혔다. PLN은 두 섬에서 3개 이상
2017-08-10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 산하 자원 개발 회사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가 내년 초부터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깔리만딴 세부꾸 탄광은 올해 초
2017-08-09
인도네시아 시멘트 대기업 4개사의 상반기(1 ~ 6월) 결산 결과 모두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판매 부진으로 3개사 수입이 감소되고 1개사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기업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조 1,049억 루피아
2017-08-0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8월 석탄 지표 가격(HBA)을 전월 대비 6.3% 올린 톤당 83.97달러(약 9만 4,550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의 밤방 국장은 “중국의 석탄 생산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dquo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바리또 퍼시픽(PT Barito Pacific)은 약 7억 달러(약 7,880억 6,000만원)를 투자해 에너지 기업 스타 에너지 그룹 홀딩스(Star Energy Group Holdings)의 주식 66.67%를 취득했따.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주식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카카오협회(Askind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5만톤이었다. 카카오 나무의 노목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없는 점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in
2017-08-03
에너지광물자원부 유누스 사에풀학 신재생에너지 지열발전국장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지열 광구 6개에 대한 입찰을 9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 광구의 총 발전 용량은 25만 5,000킬로와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2017-08-02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이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리아우 주(州) 동나투나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한 결정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새로운 투자자 찾기가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는 “동나투나 광구 개발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환영이라며 투자자가 나올시
2017-08-01
태국 정부계 신재생에너지 기업 BCPG가 26일 인도네시아의 스타 에너지 그룹 홀딩스(Star Energy Group Holdings) 주식의 약 30%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지열 발전 사업에 참가한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따르면, 스타 에너지 주식의 33.33%에 해당하는 28개 만주를 취
2017-07-28
인도네시아의 제련소 11개소가 조업을 중단했다. 정부의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 등 원광석 수출금지 규제 완화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원연구소(IRESS)의 마르완 수석 이사는 20일 "규제 완화로
2017-07-25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유전을 개발할 길이 막힌 동남아 산유국들이 원유고갈과 관련 산업 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작년 말 기준 29억5천900만 배럴로 2000년대 초(50억 배럴)보다 40% 이상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