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발리에서 쓰는 전기 요금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디어 인도네시아가 최근 보도했다. 대신 지방의회에서의 심의를 거쳐 지자체장이 독자적으로 요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요금체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곳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동부 깔리만딴주 따라깐에 이어 발리가 3번째
인도네시아의 유력 이슬람단체인 무하마디야가 석유가스산업관리를 국영기업에 맡기자고 주장했다. 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딘 샴수딘 주권신장행동본부(이하 GMKM) 대표는 지난 8일 국회에 임시석유가스산업개발관리기구(이하 SKSP)를 해체하고 새로운 석유가스관리법을 제정해 석유가스자원의 관리를 국영기업인 쁘르따미나에 위임하라고 요구했다. SKSP는
인도네시아, 올해 APEC∙WTO회의 통해 전통적 리더쉽 복원 노린다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시리즈 ①>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공식 수교 4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이를 통해 서로간 교역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왔고 직접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가공 광석의 수출허가 기간을 종래의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이는 매 분기마다 정해지는 수출 할당량을 연간 기준으로 바꿈으로써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광물부 광물석탄국의 데데 산업육성과장은 “무역부에 제
카카오는 5%로 유지…야자관련제품은 대부분 하락 인도네시아 정부는 1월의 팜원유(CPO)의 수출관세를 7.5%로 인하했다. 기준수출가격(HPE)은 전월대비 6.0% 싸진 1톤당 709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2월 26일부 공포한 무역장관령 ‘2012년 제79호’에 기준한 것이다.
술라웨시 중부의 포소 수력발전소(PLTA)가 주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발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 발전회사 PT PLN의 포소 발전소는 최근 신축돼 술라웨시 남부, 남동부, 서부(술탄바타라) 지역에 195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포소에서 술라웨시 중부의 주도 팔루까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올해 고무 생산량이 지난해 전망치인 304만 톤에서 8.9% 감소한 277만 톤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은 지난 2009년 11% 감소를 기록하고 나서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의 감소는 수출량을 줄여 가격을 올리려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광업분야로의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제련시설 투자확대 경향이 일단락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7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분야로의 투자액은 지난해 42억 달러에서 올해 37억 7,00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땀린 광물석탄국장은 &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새해부터 적용될 새로운 주석 수출법을 제정했다. 이는 주석 정제품에 대한 현지 가공처리를 보다 장려하고 국내 부가가치를 늘리기 위해서 주석 잉곳의 순도를 보다 높이는 내용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언론은 무역부 장관 기타 위르야완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주석 수출법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주석 생산국인 인도
정부 임시 규제기관SK미가스, “지난해 조달액의 65% 국산품 사용” 석유 및 가스개발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투자 의존도가 서서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석유및 가스부문 임시 규제기관인 SK미가스에 따르면, 이 부분의 지
켑코우데가 인도네시아 현지서 합성천연가스(SNG)를 액화해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한국전력의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 조인트벤처사로, 사업이 성사되면 셰일가스 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켑코우데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연탄광에 SNG 플랜트 건설을 위해 현지 협력사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
하따 경제조정부장관은 10일 슬로바키아와 에너지 분야의 6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4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각서는 하따 조정장관, 자카르타를 방문한 슬로바키아의 말라틴스키 경제부장관이 체결했다. 협력사업은 리아우제도주 바땀발전소 (6만 kw 2기) 건설 외에,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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