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열 개발 177개 사업에 총 293억 9,00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10일자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177개 사업의 총 발전용량은 587만 7,000킬로와트(kW)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30년에 지열발전소의 발전용량을 800만 7,700kW로 끌
에너지∙자원
2020-08-13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대통령령을 이달 중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도 담겨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총국(EBTKE)의 아이다 지열 총국장은 "대통령령 초안은 법무인권부
2020-08-12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은 5일 미국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PT Chevron Pacific Indonesia, CPI)가 동부 깔리만딴주 마까사르 해협의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제 2기 인도네시아 심해 개발(IDD)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석유 대기업 애니(ENI)에 사업 인수를 권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지열광구 41곳의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사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활용해 지열발전의 매전 가격을 낮게 유지한다. 정부의 '신재생·신에너지 전력 구매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
2020-08-10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40% 혼합한 'B40' 도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B40 실증시험 재개와 바이오디젤 촉매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경제회복에 속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이하 PTFI)의 토니 사장은 지난 4일, 파푸아주 미미까군 그래스버그 광산의 채굴권이 종료되는 2041년까지 총 151억 달러의 투자를 할 계획을 밝혔다. 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전력 PLN(PT PLN)에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의 7~12월의 전기요금에 관해 최저요금제를 철폐하도록 지시했다.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산업계의 구제책의 일환이다. 사업자는 실제 전력소비분을 지불하면
2020-08-0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1~6월의 석유·가스 부문의 투자액이 56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연간 목표인 145억 달러의 달성 비율은 39%에 그쳤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 관계자는 온라인 회견에서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48억 달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은 동부 깔리만딴주 바다 마하깜 광구에 3기의 가스 시추 장비를 설치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은 7월 27일, 지방 엔지니어링 회사 메인도 을랑
2020-08-06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개발사업 중 7개 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7개 사업의 총 발전 용량은 651만kW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발전소 건설 17개 사업에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다. 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이 7월 28일 발표한 2020년 중간기 연결결산은, 세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2,731억 루피아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차손의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1.6% 증가한 139조 7,780억 루피아. 이 중 전력 판매가 1.5
2020-08-05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일 생산분배계약(PSC)의 계약 방식을 각 광구마다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생산분배계약은 석유·가스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됨을 전제로 생산물에서 개발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자원보유국과 개발회사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2017년 생산분배계약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