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가 올해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 공사는 올해 신성장동력으로 해외사업을 꼽고 중동 등 해외 건강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올해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터키·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시장에도 진출하는 수출 다변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무역∙투자
2013-01-18
중국이 임금상승 등으로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대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117억2,000만 달러(약 118조원)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두산그룹이 자카르타특별주의 인프라 개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두산은 조만간 조꼬위 지사와 회담을 갖고, 계획하는 내용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경제담당조정부장관 사무소의 리잘 차관(국제협력담당)은 “두산이 전력과 물 인프라 정비사업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ldq
인도네시아 어업제품가공판매업자협회(AP5I)가 새우생산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AP5I는 인도네시아의 새우 산업이 부정하게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재무상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인도네시아 새우의 최대 수입국인 미국 등의
2013-01-17
스웨덴 가구전문회사 이케아, 현지법인 출자 방식 스웨덴의 최대 가구전문점 이케아가 인도네시아에 아시아 최대의 점포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 이상의 수요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베스터 데일리는 14일 이케아가 현지 법인을 통해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2013-01-16
미국이 인도네시아를 세계 무역규정 위반 혐의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나설 방침이다.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품에 대해 부당한 규제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996년 빌 클린턴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자동차 산업 육성책을 문제삼은 이후 처음이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3-01-14
일 히카리 미소 말레이아서 첫 취득 일본의 히카리 미소(나가노현 시모스와마치)는 10일 이슬람교의 가르침에 따라 된장을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된장 업계에서는 처음”이라면서 “일본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천원자원∙ 인구 풍부, 외국인투자 급속 증가 올해 경제성장율 6.3% 예상 미얀마가 외국인 투자 유치 경쟁에서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경쟁국으로 떠올랐다. 아직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방대한 천연자원과 저렴한 인건비로 비슷한 포텐셜을 가진 인도네시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
2013-01-11
최저임금 상승으로..”중∙서부 자바주가 주요 이전지” 반둥 주 땅으랑 시의 섬유업체들이 최저임금이 낮은 지역으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터넷신문 데팃컴이 8일 보도했다. 이는 이 지역의 최저임금(UMK)이 전년보다 44.1% 상승한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땅으랑의 올해
말레이시아의 석유 및 가스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 스코미 그룹의 유전용 서비스 부문이 인도네시아에서 굴삭 유체의 공급과 시공을 하는 프랑스계 유전채굴회사 토탈 E&P 인도네시아로부터 3억 8,000만 링깃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국영 벨나마 통신 등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탈 E&P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며 인
올 하반기부터는 내년 선거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의 투자가 감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4일 기타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은 “2014년의 총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줄다리기가 투자환경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율 목표치인 6%대를 밑돌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01-09
2020년까지 잠수함 12척 운용 계획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잠수함 추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우리는 해군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산 킬로급 중고 잠수함 또는 한국산 신형 잠수함 구입이라는 두 가지 옵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고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