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IT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계 IT기업 등이 출자한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페디아는 12일 소프트뱅크 그룹 등 3사로부터 새롭게 출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한국에서 100% 출자한 벤처캐피탈인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대표 문규학)를 통해 출자했다. 소프
무역∙투자
2013-06-14
히다얏 산업장관은 스웨덴의 8개사가 인도네시아에 최대 5억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글로브 3일자에 따르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가 얼마 전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 중장비, 자동차, 가구, 광업,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 8개사가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당시 통신기기회사 에릭슨, 가구판매
일본의 모데룬 인터내셔널은 2015년까지 1억달러를 투자해 편의점‘세븐 일레븐’의 지점 수를 300 개 이상 늘린다고 인베스톨데일리는 11일자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데룬은 2015년까지 324개점을 추가해 모두 450개점 이상의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소요되는 자금은 외부 차입과 더불어 주주할당 증자로 조달한
슬래그 활용한 시멘트 대체상품 생산 국영 기업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과 스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이 내달총 3100억 루피아(3158만달러)를 투입해 합작투자 회사를 세울 예정이다. 이들은 제철소 고로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슬래그를 이용해 시멘트 대체상품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
2013-06-13
중국수입금지 저품위탄 대상…깔리만탄에선 불법 채굴 ‘골치거리’ 인도네시아의 저품위 석탄이 중국외에 한국, 일본, 인도 등으로 대량 유입될 전망이다.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는 한국, 일본, 인도 등으로 저품위 석탄 수출을 확대할 방침
소매점인 PT.미디 우따마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의 편의점인 ‘알파 익스프레스’의 신규출점을 올해부터 최소하겠다고 11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서 밝혔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중간규모의 알파 마트, 큰 규모인 알파 미디 마트, 소규모인 알파 익스프레스가 있다. PT. 미디 우따마 인도네시아는 편의점 사업은 라이선스를 운영하는 &l
해외판매량 감소 따라…한국∙일본업체들 ‘눈독’ 인도네시아에 수입되는 타이어의 판매개수가 올해는 평년보다 2배 급증할 전망이라고 인베스톨데일리는 지난 31일자에서 업종단체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과 중동시장에서 수요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해외 타이어 업체들이 자
2013-06-12
인도네시아가 농업 기반 산업과 섬유산업 등 9개 산업을 집중육성한다. 10일 인도네시아 언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5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이들 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육성할 산업은 팜유·코코아·고무 등 농업기반 산업, 수산물 가공,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이하 경총∙Apindo)가 보조금 연료인상으로 제조업의 비용이 최대 2% 올라갈 것이라고 7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업계와 정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업 비용이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기 때문에 경제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프랭키 경총 부회장은 “연료 가격인상에 따른 물류비용 상승으로 생
2013-06-11
포항∙광양서 가져온 불씨로 오븐 불지펴 일관제철소는 12월 준공 예정 ···연 300만t 생산 계획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법인장 민경준) 일관제철소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코크스공장에 첫 불을 지피며 11일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현지언론 뗌뽀, 브리따사뚜 등은 이날 크라카타우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회사 시멘인도네시아는 태국과 필리핀의 동종업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시멘트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베스톨데일리 3일자에 따르면, 두이 사장은 해외의 시멘트 회사를 인수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역내에서 존재가치를 높일 의향을 밝혔
2013-06-05
2014년부터 매출액의 5~7%에서 13.5%로 세계 최대의 유연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광산업체에게 로열티를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채광∙운영권(IUP) 허가를 소지한 광산업체들의 로열티 비율을 현재 순매출액의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