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Honda)는 12일 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에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출자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랩이 자동차업체의 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그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한국 식품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수입·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식품안전 상호협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식약청(NADFC)과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adan Pusat Pengkajian Industri, BPPI)는 대만의 여러 기업에서 제염 및 태양전지 분야에 투자 타진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만 기업의 대표단이 인도네시아를 시찰 중이며, 태양전지를 포함한 재생 에너지, 제조업, 전기, 물 산업 등의 투자 안건을 조꼬
최근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가 2016~2018년 투자 유망 대상국을 조사해 ‘세계 투자동향 모니터’란 이름의 보고서를 냈는데 여기서 인도네시아가 전체 국가 중 9위에 올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멕시코의 뒤에 섰는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말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제품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Korea Sale FESTA' 가 진행됐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Korea Sale FESTA' 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 동안 열렸으며, 대규모 할인 행사뿐 아니라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인도네시아 수출액의 영세×중소기업의 비율이 16%로 필리핀 20%, 태국 30%에 비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로잔 쁘르까사 회장은 “해외 수요가 있지만 거래량이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수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dquo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공섬과 항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국영 항만 운영사 쁘라브한 인도네시아2(뻬린도)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 공단(Port of Rotterdam), 자카르타 주영 개발사인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JAKPRO) 등 3사가 개발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nb
대미 수출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 영향 받아 인도네시아가 트럼프의 무역보호주의와 반 이슬람 성향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에 따라 대(對)미 수출이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인도네시아의 주식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이었다. 수출은 일종의 옵션과도 같았다. 하지만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지금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우리는 이제 이웃나라 중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 깃발을 꽂아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바로 그 우선 순위 중 하나다. 지난 10월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에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뗌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15일 “한국 제철기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2016년 1~9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789억 루피아, 매출이 34.7%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로 대폭적인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미니마트나 편의점에서 맥주 판매가 법으로 금지된 가운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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