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동남아 진출을 노려 하청업체인 대만의 폭스콘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양사 협력의 일환으로 내년에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연구개발(R&D)센터를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중국 베이징에 이어 추가로 선전에 R&am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협회(AISI)는 2017년 오토바이 수출 대수가 올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해외 수요가 호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ISI의 구나디 신두위나따 회장은 “차종별로는 스쿠터 타입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2017년 비(非)석유 제조업 목표 성장률을 5.2~5.4%로 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자로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산업부가 정한 내년 제조업 목표성장률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언급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으로 대 인도네시아 투자가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 장관은 특히 올해 침체되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현지에서 세탁기를 생산한지 8년 만에 누계 생산대수가 500만 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SEID는 2008년부터 현지에서 세탁기 생산을 시작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2014년에는 서부자바주 까라왕 공장으로 세탁기 생산
인도네시아 비료제조협회(APPI)는 저가 비료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국내 비료 업체들의 재고가 늘어나 2017년에도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업계는 국산품이 수입품에 대항하려면 비료 산업 가스 가격을 100 만 영국 열 단위(MMBTU) 당 3달러 수준까지 낮출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17년 말에 국내에서 생산한 윤활유를 아시아 및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 뗌뽀가 21일자로 전했다. 산업부 섬유화학 산업국의 시깃 드위 와조노 국장은 “국내 윤활유 80% 이상이 국내 기준(SNI)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품질과 경쟁력이 보장된다”고 언급하며 수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회사 아네카 땀방(PT Aneka Tambang)은 국영 건설회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 및 가와사키 중공업과 함께 북 말루꾸주 할마헤라에 페로니켈(Feronikel) 공장 건설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EPC(설계·조달&m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국내 5곳의 공항을 5년간 국영기업인 공항관리공사 앙까사 뿌라와 협력하여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14일자로 보도했다. 교통부에서 국영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5곳의 공항은 사마린다, 하난주딘, 깔리마라우, 라딘 인텐 2, 주와따 공항이다. 현재 이 중 3곳이 재무부의 공공서비스법인 허가를 기다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영 개발사인 작프로(PT Jakarta Propertindo, JAKPRO)는 최근 핀란드의 에너지 대기업 포르툼(FORTUM)과 공동으로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에 폐기물 중간처리 시설 (ITF) 개발 및 운영하는데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 메트로티비가 16일자로 전했다. JAKPRO의 사뜨야 사장은 “
인도네시아에 외국계 타이어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인도, 대만, 중국의 타이어 메이커 5개사가 생산 공장 건설에 최대 28억 달러를 서둘러 투입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7년 1월부터 타이어 수입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KRAS)이 2017년에 올해 철강 판매량보다 13% 확대한 260만톤 규모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21일 CNN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수깐다르 KRAS 대표이사는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에 따른 수입 철강 가격 상승과 국내 인프라 정비 사업 진행으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과 인도산업연맹(CII)은 2025년까지 양국간 교역액과 투자액을 각각 500억 달러(약 59조 3,25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건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2일부터 이틀간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카딘과 인도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의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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