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17년 말에 국내에서 생산한 윤활유를 아시아 및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 뗌뽀가 21일자로 전했다. 산업부 섬유화학 산업국의 시깃 드위 와조노 국장은 “국내 윤활유 80% 이상이 국내 기준(SNI)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품질과 경쟁력이 보장된다”고 언급하며 수
인도네시아에 외국계 타이어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인도, 대만, 중국의 타이어 메이커 5개사가 생산 공장 건설에 최대 28억 달러를 서둘러 투입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7년 1월부터 타이어 수입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영 개발사인 작프로(PT Jakarta Propertindo, JAKPRO)는 최근 핀란드의 에너지 대기업 포르툼(FORTUM)과 공동으로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에 폐기물 중간처리 시설 (ITF) 개발 및 운영하는데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 메트로티비가 16일자로 전했다. JAKPRO의 사뜨야 사장은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국내 5곳의 공항을 5년간 국영기업인 공항관리공사 앙까사 뿌라와 협력하여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14일자로 보도했다. 교통부에서 국영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5곳의 공항은 사마린다, 하난주딘, 깔리마라우, 라딘 인텐 2, 주와따 공항이다. 현재 이 중 3곳이 재무부의 공공서비스법인 허가를 기다리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KRAS)이 2017년에 올해 철강 판매량보다 13% 확대한 260만톤 규모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21일 CNN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수깐다르 KRAS 대표이사는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에 따른 수입 철강 가격 상승과 국내 인프라 정비 사업 진행으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과 인도산업연맹(CII)은 2025년까지 양국간 교역액과 투자액을 각각 500억 달러(약 59조 3,25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건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2일부터 이틀간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카딘과 인도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의에서 결정됐다.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올해 섬유제품 수출액이 당초 예상한 목표액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수요 감소가 그 배경으로 2018년까지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는 당초 올
인도네시아 미디어 대기업 엠텍(Emtek Group)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병원 경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도 자카르타 서부 반뜬 땅으랑 우사다 인사니 병원(Rumah Sakit Usada Insani)과 서부자바주 보고르의 쁘르따메디까 센뚤 병원(Rumah Sakit Pertamedika Sentul)을
왕젠린 완다그룹(万達集團) 회장. 사진=바이두(百度)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중국 대기업 완다 그룹(万達集團) 등이 최근 인도네시아 신흥 관광지에 대한 리조트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은 보유 자산 381억 달러로 블룸버그 선정 중국계 및 아시아 부호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자회사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IAA)에 2,270억 달러 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IAA의 채무를 해소하기 위해 자본금을 증자하라는 인도네시아 민간항공관리국(DGCA)의 거듭된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만약 IAA의 채무가 상환되지 않을 경
영국 최대 유통기업 테스코(TESCO)의 테스코 스토어 말레이시아는 14일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해피 프레쉬(Happy Fresh)’와 공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6개월에 걸쳐 6개 테스코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양사 협력 하의 구매대행 서비스가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일본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는 14일 태국에서 염화비닐수지(PVC) 등을 생산하는 벨기에 화학 대기업 솔베이(Solvay)의 비니타이(Vinythai)의 주식 58.77%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금액은 104억 4,800만 바트(약 3,448억 8,848만 원)로 나타났다. 이에 아사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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