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과일 및 채소 수출입 문제를 두고 인도네시아와 WTO(World Trade Organization) 국제 재판을 벌였던 미국이 9일(현지시간) 또다시 승소했다. 지난 2015년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수입 규제 장벽으로 인해 부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WTO에 제소했다. 이에 WTO는 인도네시아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
미국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쿠시맨 앤드 웨이크필드(C&W) 보고서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도권 공단의 올해 3분기(7~9월) 판매 면적은 총 10.7헥타르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기(4~6월) 대비로는 82% 감소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국영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SMI)와 민간협력(PPP) 인프라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JICA는 이번 인프라 개발 양해각서(MOU)를 통해 사전 조사를 강화하여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트랜스 코포라(PT Trans Corpora)는 3일 싱가포르 백화점·부동산 개발 대기업 메트로 홀딩스(Metro Holdings)가 자카르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 홀딩스는 이 프로젝트에 1조 9
인도네시아 재벌 대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부동산 개발·의료 사업 회사 리뽀 카라와찌(Lippo Karawaci)와 일본 마루베니(Marubeni)가 6일 집약적 의료 검체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설립을 고려하여 인체에서 채취한
인도네시아 통신 인프라 회사 모라 텔레마띠까 인도네시아(PT Mora Telematika Indonesia, 모라텔인도)는 주식공개상장(IPO)을 통해 최대 3억 달러(약 3,352억 8,000만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모라텔인도는 국내 전역에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하는 '빨라빠 링(Palapa Ring)&
중국과 홍콩의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섬유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인도네시아 섬유 업체 협회(API)에 따르면 중국과 홍콩의 섬유 업체 2 개사가 중부 자바와 서부 자바에 각각 섬유 공장을 신설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투자액은 총 5억 4,500만 달러로 모두 연내 가동될 예정이다. 홍콩 기업은 약 3
스미토모임업(Sumitomo Forestry)은 2일 인도네시아 주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주택 분양사업을 시작한다. 지역기업과 협력해 우선 단독주택 약 160가구를 건설, 2018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총 투자 예정 금액은 3,000만 달러(약 33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약 1,046만명이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약 90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882만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타이어먼트 비자 및 연구 활동 등의 특별비자
인도네시아 투자실현액이 증가했다. 9월까지의 인도네시아 투자 실현액(석유 가스, 금융 등 제외)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3조 2,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정부의 연간 목표치인 678조 8,000억에 대한 달성률은 76%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중 해외 직접 투자(FDI)는 8% 증가한 318조 5,000억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의 1~9월 순이익은 57% 증가한 700억 루피아였다. 한편,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9조 9,610억 루피아(약 795억 7,080만원)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 회사 KKR&Co. L.P.(KKR)가 26일 인도네시아 최대 제빵회사 니뽄 인도사리 코르삔도(PT Nippon Indosari Corpindo)의 주식 12.64%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취득 금액은 1주당 1,275 루피아(약 105원)로 총 7,400만 달러(약 833억 920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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