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총액 가운데 인도네시아 비율을 현재 2%에 불과하다며 향후 약 10%에 해당하는 연간 1,50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전세계 FDI 총액은 연평균 1조 5,760억 달러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
독일 제약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의 인도네시아 찌까랑 공장이 지난 23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프레제니우스는 지난달부터 자카르타 동부의 뿔로가둥 공장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찌까랑 공장으로 이전해 나갔다. 찌까랑 공장을 향후 동남아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키울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가구 수공예 제품의 내년 목표 수출액을 20억 달러로 설정했다. 2019년까지 25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가구 수공예 부문의 수출액은 10억 6,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중부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통나무 수출 금지 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나무의 국내 수요 감소로 수출에서 활로를 모색할 전망이다.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임업부 밤방 사무차관은 “국
올해 벨기에산 냉동감자의 인도네시아 수입량이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8,000톤까지 달할 전망이다. 올해 6월까지 총 4,000톤이 인도네시아에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에 벨기에 냉동감자 업체들은 올해 BtoB(기업 간 거래)에 주력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22일 해상 보안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3년간 인도네시아 해상보안청(BAKAMLA)에 기술 협력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JICA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해상보안청과 협력해 BAKAMLA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해상보안 관련 기관의 인재
인도네시아 경제특구 개발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에 따르면,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만달리까 투자액이 11월까지 12조 7,000억 루피아에 달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달리까는 지난달 관광경제특구로 정식으로 지정됐다. ITDC 압둘 사장은 “그
화학·섬유 분야 투자 안건이 총 4억 8,00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화학·섬유 분야에서 구체화된 투자 프로젝트 총액이 4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금액은 생산 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며 공장 건설에
10월 무역 흑자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지는 8억 9,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석유가스가 7억 9,22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고 비 석유가스가 16억 8,7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관광부가 ‘발리에 이은 새로운 관광지 10곳'을 지정하고 10개 지역을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포함해 1조 9,5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10개 지역은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관한 대통령령 '2016
미국 식품 대기업 마스(Mars)는 18일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빵껩(Pangkep)에서 400만 달러를 투자해 카카오 연구개발(R&D) 센터를 착공했다. 이번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카카오의 생산 효율 향상 등을 도모한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인도네시아 신 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가 크게 줄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에 따르면 올해 1 ~ 10월 인도네시아 신 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액이 크게 감소했다. 투자액은 11조 7,4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연간 투자 유치 목표액의 20조 2,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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