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화폐 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 단위 축소) 법안이 올해 안에 의회 심의 과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행 10만 루피아를 100루피아로 바꾸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은행(BI)은 지난 17일 비
금융∙증시
2017-07-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17 일 발표한 5월 시점 인도네시아 외채가 3,336 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였다. 증가율은 4월말 2.4%에서 늘었다. 정부 부채는 11.8 % 증가한 1,684 억 달러로 대외 채무의 50.5 %를 차지했다. 민간 부채는 1,652 억 달러로 0.1 % 줄었다.
CT코프 차이롤 딴중 회장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는 18일 생명 보험 자회사 아수란시 지와 메가 인도네시아(PT Asuransi Jiwa Mega Indonesia, 이하 메가 지와)의 주식 49%를 세계 최대의 금융 회사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 Inc)에 매각했다고 발
2017-07-20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가 교차거래(cross-trading)를 계획 중이다. 양국 거래소 간의 교차거래가 이뤄지면 국내 증권사들이 다른 국가의 회원사로 등록되고, 투자자들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외국증권거래소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2017-07-18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12일 2017년 상반기(1~6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조 4,100억 루피아(약 5,461억 3,200만 원)였다고 발표했다. 법인 대출이 꾸준히 증가해 두 자리대의 대출 성장률을 기록, 업계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2017-07-17
올해 외자 유입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6일 시점의 해외 자본 유입액이 약 117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외자 유입액은 126조 루피아였다. 지난 6일 시점의 외자 유출 규모는 11조 루피아로 이 중 국채 매각대금이 9조 루피아, 주식이나
2017-07-14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라 상반기(1~6월) 자동차금융 업계의 실적이 신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금융 자회사 BNI 멀티파이낸스(PT BNI Multifinance)의 상반기 대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
2017-07-12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말레이시아 첫 지점을 오는 연말 쿠알라룸푸르에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언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까르띠가 행장은 “지점 개설 자금으로 3억 링깃(약 802억 2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0
2017-07-11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외채무를 67조 루피아(약 5조 7,62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내년 아시안게임 등에 들어갈 지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올해 대출 성장률이 연 15~1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1~6월) 대출 성장률이 15%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거시 경제 및 주식 시황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하반기 자금 수요 확대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2017-07-10
인도네시아 국영 비료생산 기업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는 이달 회사채 3조 5,600억 루피아(약 3,079억 4,000만 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 수마뜨라에서 운영하는 자회사 뿌뿍 스리위자야 빨렘방(PT Pupuk Sriwidjaja Palembang, 이하 뿌스리)
2017-07-06
인도네시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4% 상승한 5,910p 로 마감했다. 생선, 과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37%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인 4.29%를 소폭 상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해종합지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