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인하했다. 18일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는 7.25%에서 7.00%로 낮아졌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설문에서도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11개월만에 0.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 &nb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국내 은행의 대출 금리를 7%로 인하할 방침이다. 1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이는 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쉽게 대출하도록 도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금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부통령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폐점했던 동티모르 지점의 운영을 재개하고, 홍콩 사무소 역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RI 재무 담당 이사 하루 꾸스마하루기오는 “동티모르에서 기본적인 은행 업무 및 환전이 가능한 2등급 사업 허가서 발급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통신기업 3위인 XL악시아따(XL Axiata) 주식이 근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XL 악시아따가 부채를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 덕분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XL 악시아따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서 지난달 26일 자정 기준 한 주당 3,950에 거래됐으나 2일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부총재를 배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 운영을 개시한AIIB의 진리췬(金立群) 초대 총재와 함께 인도네시아 출신 부총재가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지분율 8위인 인도네시아는 부총재가 배출되면 최고행정책임자(CAO)의 역
인도네시아 밤방 재무 장관은 2015년도 재정 적자가 국내 총 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2.57% 였다고 밝혔다. 밤방 재무 장관은 “적자 폭이 예상을 밑돌 것으로 보여 재정적 안정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2015년 12월 재정 적자가 GDP
27일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 은행들이 근 14년 동안 타 신흥국보다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의 매수에 탄력적으로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모간스탠리캐피탈인덱스(MSCI) 인도네시아지수는 순 자산의 2.4배로 평가되었고 이는 다른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의 다섯 배에 달하는 것으
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올해 금융권 업계의 총 수익 성장률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비 은행 부문의 총 이익은 10조 5,400억 루피아로 2014년 동기간 보다 8% 감소했다. 스완디 APPI 회장은 금융 시장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BNI는 25일 지난해 1~12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9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BNI는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를 확보했고 대출 증가율은 18%에 달했지만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2014년 말 시점보다 10.3%
인도네시아에서 선불카드 등으로 대표되는 E-머니(E-Mone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2008년 금액 기준 770억루피아(810만달러) 수준이던 인도네시아 E-머니 시장규모는 2014년 3조3000억루피아(2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7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거래 건수 역시 260만건에서 2억건
비씨카드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21일 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 설립을 공식 승인 받아 법인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인명은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거래 파트
15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국채 발행이 증가함에 따라 채권자들이 유동성 부족현상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4일 BI는 1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낮은 7.25%로 인하했다. 또, BI는 경기부양을 위해 상업은행의 필요준비금을 낮추고 대출 기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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