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올해 금융권 업계의 총 수익 성장률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비 은행 부문의 총 이익은 10조 5,400억 루피아로 2014년 동기간 보다 8% 감소했다. 스완디 APPI 회장은 금융 시장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BNI는 25일 지난해 1~12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9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BNI는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를 확보했고 대출 증가율은 18%에 달했지만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2014년 말 시점보다 10.3%
인도네시아에서 선불카드 등으로 대표되는 E-머니(E-Mone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2008년 금액 기준 770억루피아(810만달러) 수준이던 인도네시아 E-머니 시장규모는 2014년 3조3000억루피아(2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7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거래 건수 역시 260만건에서 2억건
비씨카드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21일 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 설립을 공식 승인 받아 법인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인명은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거래 파트
15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국채 발행이 증가함에 따라 채권자들이 유동성 부족현상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4일 BI는 1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낮은 7.25%로 인하했다. 또, BI는 경기부양을 위해 상업은행의 필요준비금을 낮추고 대출 기준도
인도네시아 소비자협회(YLKI)는 지난해 소비자 협회에 접수된 불만 1,030건 중 은행에 대한 신고 건수가 176건으로 업종별 선두를 차지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신용카드’에 관한 불만이 가장 많았다고 1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176건의 불만 중 신용카드에 관한 불만이 78건, 대출 49건, 주택대출 2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은행 직불카드 IC 칩 탑재 의무화에 대해, 2021년까지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은 2015년 말까지 모든 직불카드에 IC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계획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직불 카드 거래시 마그네틱 카드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려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 개인 범죄를 이용한 각종 범죄에 대응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기업의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상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s, IPO)를 통한 자금 조달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부 자금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IPO를 촉구하는 것 외에도 상장된 국영기업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가 2015년의 마지막 영업일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30일, 증권거래소(BEI) 종무식에 참석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올해 역시 증권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단순히 희망고문에 그치지 말고, 실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rd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가 둔화된 경제성장률과 약화된 물가로 인해 2016년에도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P 측은 “인도네시아 내 은행들이 직면한 경제적 리스크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아직 인도네시아 1인당 소득이 낮은 데다가 인프라 미비, 법적 불확실
중국건설은행 (China Construction Bank, CCB)은 내년 인도네시아 윈두 끈짜나 인터내셔널은행(PT Bank Windu Kentjana International Tbk) 지분 51%를 획득할 예정이다. 윈두은행 측에 의하면 해당 지분은 1조 1,000억 루피아 상당이다. 윈두은행 측은 112억 6,000만
만디리, BRI, BNI, BTN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네 곳은 현금인출기(ATM) 공동 이용을 시작했다. 21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ATM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이고 ATM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중부 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에서 네 곳 은행 대표는 ATM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공식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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