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해외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해 야심차게 진출한 인도네시아 시장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투자비용 증가로 인한 손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신한카드의 자금수혈이 계속 이어지는 추세다. 4일 금융당국 및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 신한인도파이낸스에 대한 지급 보증을 연장하는데 288억원을 투자했다. &nbs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17년 세수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세수 목표치인 1,472조 7천억 루피아에 못 미친 1,339조 8천억 루피아를 획득, 91% 달성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하지만 2016년 대비
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 줄줄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과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증시만 유일하게 급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7% 오른 3370.10을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전철(LRT) 건설 사업에서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자금 조달을 위해 총 12개 금융기관이 협조융자 지원한다. 당초 6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된 것이다. 작년 12월 2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이하 INKA)는 작년 12월 27일 자카르타 수도권에 건설 중인 경전철(LRT) 사업의 철도 차량 제조를 위해 국내 3개 시중은행에서 4조 500억 루피아 대출을 받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인도네시아 중견 은행인 다나몬은행을 7천억 엔(약 7조 원)에 인수한다고 NHK 방송 등 일본 언론이 27일 전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싱가포르 투자펀드 테마섹 등으로부터 3단계에 걸쳐 다나몬 주식 총 73.8% 이상을 사들여 이르면 2019년 자회사화하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당국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피치는 "거시경제 정책이 지속해서 안정 유지 쪽으로 맞춰지면서 지난 몇 년간 외부 충격에 대한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2위 빙과 업체 IPO 주관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대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캄피나(Campina)의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주관업무를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캄피나는 상장 첫날인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IPO 기념 행사에 참석자로 왼쪽 세번째부터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베트남·인니 IPO 펀드 설정…신한금융 현지 법인과 자문계약 베트남 투자 전문 운용사인 피데스자산운용이 투자 대상을 인도네시아로 넓힌다. 피데스자산운용은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함께 투자하는 펀드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14일 금융투
국내 증권사들의 아시아 거점 구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기존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을 벗어나 동남아시아 신흥국가 중심으로 새로운 거점을 구축해 세계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 핵심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단빡(Danpac)증권 지분 75%를 400억원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빡증권은 인도네시
10월의 외화 예금액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시점의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의 중앙은행 예치 외화 예금액이 루피아 환산 702조 6,0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의 704조 4,000억 루피아에서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정부 전망을 밑도는 경제 성장률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은행은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연 4.25%에서 넉 달째 동결했다. 앞서 7월과 8월에는 25bp씩 인하한 바 있다. 은행은 그동안 해온 모든 조치는 경제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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