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아그리스은행(PT Bank Agris) 인수를 마무리했다. 인수 조건이었던 현지 은행 추가 인수와 금융당국의 승인을 충족시켜 올 상반기 안에 두 은행을 합병한 현지 법인을 출범하고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아그리스은행 지분 95.79%를 인수했다. 총 50억4,
산업은행이 다음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새로 설립한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新南方)’정책에 발 맞춰 동남아 시장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인도네시아 현지 당국의 허가를 받고 다음달 말께 자카르타사무소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ld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8년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금액이 2017년의 약 8배인 20조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n
국내 금융회사들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당국의 규제가 엄격한 인도네시아에서 자리잡기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 등을 거느리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수한 안다라 뱅크(Bank Andara)와 디나르 뱅크(Bank Dinar)를 합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그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는 올해 대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40조 루피아 상당의 채권을 발행한다. 외화 대출도 늘려간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빤지 이르완 이사(재무 담당)는 “올해 12~13%의 대출 성장이 목표이다&rdquo
한국 증권사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사에 이어 운용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자산가 대상의 영업뿐 아니라 한국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이 현지 운용
자본잠식에 빠진 신한인도파이낸스(PT Shinhan Indo Finance)가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9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지속적인 적자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도네시아법인의 재정상황이 급
내년 상반기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당국(OJK)으로부터 현지 은행인 아그리스(Agris)은행과 미뜨라니아가(Mitraniaga)은행의 인수 승인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승인 취득에 따라 두 은행의 합병작업에
- 자산•조달구조, 위험관리 체계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가장 높은 신용등급 획득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네시아 신용평가 기관 ‘페핀도(PEFINDO)’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사업확대를 위해 304억원의 투자 결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PT 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의 제3자 유상증자 참여에 결의했다. 증자 규모는 3,900억루피아로 이날 원-루피아 환율 기준으로 30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법률지원기관(LBH)에 따르면, 지난 11월 4~25일 사이에 기관에 접수된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에 관한 불만 신고 건수는 1,33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거주자들의 불만이 전체의 36%를 차지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P2P 금융은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은 10월 12~14일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의 경제 효과가 5조 5,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의 밤방 청장은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2017~2018년에 걸쳐 실시된 건설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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