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7~9월)의 스마트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이 32%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2위 이하의 모든 브랜드의 점유율은 하락해 삼성이 다른 브랜드의 점유율을 빼앗은 형태를 보였다. 미국의 시장조사회사 IDC 인도네시아 통계에 따르면, 삼성의 뒤를 이어 중국 오포(OPPO)가 17%,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점유율 2위 기업 익스프레스 트란스인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는 19일 미국 배차 대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와 라이드 쉐어링(Ride Sharing, 합승) 사업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운전자와 승객 매칭, 수도 자카르타에서의 차량 자금 조달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도네시아 통신대기업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가 회사 매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자 보도에
루훗 빈사르 빤자히딴 해사조정부 장관은 15일 일본 정부와 협의를 통해 자카르타-수라바야(약 800 킬로미터) 구간의 철도 건설에 대해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사조정부 루훗 장관은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와의 논의 끝에 자바섬 프로젝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사업자협회(IDPRO)는 가맹 사업자 6개사의 올해 투자액이 4억 달러(약 4,74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2배인 8억 5,000만 달러(약 1조 85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IDPRO 회원사는 국내 재벌기업 리
자카르타특별주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MRTJ)는 38개 구역의 토지수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건설을 위한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134개 구역 가운데 96개 구역의 토지수용은 완료됐다. 현
현지 최대 e커머스 업체와 제휴로 영향력 더욱 커져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중인 블랙베리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앱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는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e커머스 업체 부카라팍과 손잡고 모바일 메신저앱에서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BBM 쇼핑앱을 선보였다. BBM 쇼핑앱은 블랙베리 메신저에서 부
인도네시아 이륜차 제조협회(AISI)는 올해 1~11월 이륜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549만 3,251대라고 밝히며 연간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현지언론 CNN 인도네시아를 통해 전했다. AISI는 이륜차 연간 수출 목표를 30만대로 설정했으나 11월까지 25만 7,234대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애플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애플이 동남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수년 만에 아이폰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당국자는 "애플이 인도네시아
인도 자동차 대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국영 무기제조회사 삔다드(PT Pindad)와 군용차 및 상용차 조립·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 열린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인도 경영자 20명이 참석한 회의 이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
미쯔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MMC)의 국내 공식 유통업체인KTB(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는 수마트라 섬 중부의 잠비주에 공식 대리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판매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신도뉴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KTB의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사진) 교통장관은 내년에 수마트라 남단의 람뿡주~자바~서부 누사뜽가라 항로를 다니는 화물선 'RORO’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교통장관령으로 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간선 도로화물 수송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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