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0%~6.2%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견조한 개인소비와 정부지출, 투자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도네시아의 이코노미스트 에릭 씨는 “1분기 성장은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경제성장과 중산층 확대 따른 소비수요 증가가 버팀목 임금 및 에너지 비용, 루피아 약세 등은 성장 둔화요인 ■ 인도네시아 제조∙자원관련 11개협회 신년예측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제조∙자원업계가 올해 시장규모는 확대되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조업계에서는 특히 최저
SC은행 등 전문가 “금리 인상은 환율 안정에 기여…연료보조금 삭감 조치가 전환점될 것”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11개월째 연속 동결했으나 조만간 인상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루피아 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 안정을 위해 금
상장차익만 8,790억 루피아…올 연말까지 30개사 예상 올 1/4분기중 8개사가 주식 공개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만도 5개사에 이를 전망이다. 파이낸스 투데이에 따르면 1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올 1/4분기(1~3월)에 8개사가 신규 주식공개 (IPO)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루피아貨 하락, 경상수지 악화, 내년 선거 앞둔 정치불안 미∙중 등 세계경제 회복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대’ 새해 들어오자마자 루피아 화(貨)의 급등으로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일말의 불안감이 일고 있다. 아직은 낙관론이 대세를 이루지만 루피아 화가 예상보다 크게 오를 경우 외국인투자의 감소
동부 깔리만딴 49% 가장 높아···자카르타는 220만 루피아로 ‘최고’ 올해 인도네시아 전국 33개주의 평균임금이 평균 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력이주부는 올해 1월부터 전국 33개주에 적용된 주 최저임금의 인상폭이 전년대비 평균 18
팜유 업계가 올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해고를 실시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노조가 경고하고 나섰다. 자카르타포스트는 10일 인도네시아 산림노동자연맹(KAHUTINDO)이 전날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노조측은 “올해 최저임금의 상승에 따라 노동자들의 대우는 개선되겠지만, 만약 인건비의 상승을 피하고 싶은 경영자들이 해고
북 수마트라주의 노동조합연합이 임금인상을 둘러싸고 가톳트 지사대행을 행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전년대비 14.6% 상승한 월 137만5천 루피아의 올해의 주최저임금(UMP)이 다른 주와 비교해 너무 낮다는 것이다. 이들 노조는 소송과 동시에 데모도 할 계획이다. 노조측의 홍보담당자 밍구 씨는 &ld
전문가들 “경상수지 악화 제어 못하면 실기할 수도” 지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루피아 약세에 대응하여 환율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최근 달러대비 루피아 가치가 3년내 최저수준으로 떨어지고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가 15년래 최대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9일
코트라(KOTRA)가 새해 중점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쿠바, 미얀마, 터키 등을 7대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신흥 전략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시장 협력 파트너쉽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사미 알 알라지 이라크
중앙은행의 소비자신뢰감 지수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신뢰지수가 5개월만에 떨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의 소비자신뢰지수 종합지수(IKK)의 속보치가 116.4가 되어, 전월보다 3.7포인트 저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수가 내려간 것은 5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같은 지수 하락은 내구소비재의 구입
아구스 장관 “지난해 경제성장률 6.3% 추정”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자본적 지출 집행률이 8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구스 재무부 장관은 2012년도 예산의 인프라용을 포함한 자본적 지출의 집행률이 79.6%였다고 밝혔다. 토지수용, 설비, 건축, 토목공사의 지출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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