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례 회의 전경 중국이 설립을 주도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회원국 확대에 이어 대규모 융자를 통해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29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AIIB는 지난 28일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에 2억8천500만 달러(한화 3천173억원) 융자를 승인했
경제∙일반
2017-03-30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안정적인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투자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코노믹스’로 불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경제개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1억7000명이 넘는 생산가능인구와 1억명이 넘는 중산층이 뒷받침하는 내수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서다. 우리에겐 없는 풍부한 천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의 2016년 12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4조 1,446억 루피아(약 3,477억 3,194만 원)였다고 24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인 인스턴트 누
2017-03-29
인도네시아 제약 업계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55억 달러(약 6조 1,303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국제제약그룹(IPMG)이 예측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룰리안 시만준탁 IPMG 이사는 “국민건강보험(JKN) 제도 가입자 증가가 올해 의약품
약 9개월에 걸쳐 달려온 조세 특별 사면이 종료됐다. 세금 사면 제도를 통해 신고된 자산은 26일 시점 4,600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가 내건 목표였던 4천 조 루피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자산 신고자는 약 80만 명에 달했다. 한편, 신고후 국내로 환류된
관세청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원산지증명 교환시스템 구축을 제안, 홍보했다. 관세청은 28일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등 7개국 9명의 FTA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FTA 체결국과의 세관분야 이행상 문
인도네시아 중상류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커피 전문점 시장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커피 전문점 시장의 현재 가치는 2015년 기준 전년대비 5.6% 상승해 대략 6982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카페 매장 수는 1.3% 상승해 현재 2499개이고 거래 빈도수는 0.7%
인도네시아 부동산 판매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다. 현지 언론은 올해 부동산 시황이 긍정적이고 주택시장이 사무실과 공업단지에 비하면 양호한 추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작년까지의 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에 따르면 지난 1
2017-03-27
미낭 마트가 점포망 확대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빠당에서 미니마트인 미낭마트(MINANG MART)응 운영 중인 모던 미낭(MODERN MINANG)은 연내 점포를 300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개인 상점 등과 제휴해 현재 점포 수를 15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 장자 순위에서 상위 500위 안에 인도네시아인 4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결과 발표는 포브스의 작년 전세계 부호 순위 발표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담배 브랜드 자룸의 경영자 부디 하르또노와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
2017-03-24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인니 공략을 위한 한국 건설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세계 5위의 인구 규모와 매년 5%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인니가 2020년까지 5200억달러 규모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4일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찝따다나 증권(PT Ciptadana Securities)은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전망액 대비 약 9% 증가한 21조 2,500억 루피아(약 1조 7,892억 원), 순이익이 12% 증가한 2조 4,300억 루피아(약 2,046억 600만 원)로 예측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