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9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00만 6,652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2% 감소했다. 9월 국내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5만 명이었다.
인도네시아 각 주(Provinsi)에서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는 28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UMP를 월 335만 5,750원으로 결정했다. 반뜬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UMP 월 178면 4천 루피아에서 8.25%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인 비행조종사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비행조종사 취업 규제 강화에 나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월 31일자에 따르면, 9월 23일자로 발효된 인도네시아 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비행조종사가 현지 항공사에 취업할 경우 근로기간은 최장 2년이다. 새 규정은 교통부 항공운수국이 공문 형태로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자사의 부동산검색 사이트 유저들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주택 70%가 3억 루피아(약 2,637만 원) 미만인 가격대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 3,400명 중 61%가 주택 구매 희망자였으며,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멀티빈땅인도네시아(MBI)가 28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4,460억 루피아, 총 매출액은 44% 증가한 1조 5,3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MBI 파흐미 라젠드라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상반기에 비주류음료 사업이 매우 약진했다. 비주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의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한 3조 2,4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28일자 드띡파이낸스가 전했다. 인도푸드의 통계에 따르면, 16년 3분기까지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9조 8,700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최근 5년간 저렴한 수입 합성 섬유가 유입되면서 국내 기업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syfi의 라비 샨까르 회장은 “합성섬유 제조사 대부분이 생산을 유보하고 있으며, 대량해고를 실시한 회사도 있다. 저렴한 중국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8일,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월 335만 루피아(335만 5,7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TV가 밝혔다. 이는 올해 자카르타주 UMP였던 월 310만 루피아보다 8.25%가량 오른 것이다. 사실상, 바수끼 주지사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26일 열렸던 자카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에서 교정용 안경과 선글라스, 안경테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의 안경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4조6000억 루피아(약 39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11.2%를 기록한 안경테가 1조2000억 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2017년도 예산(APBN 2017)이 26일 의회(DPR)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1%로 설정됐다. 의회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의 5.2%에서 하향 조정했다. 2017년도 예산에서 세입은 1,750조 루피아, 세출은 2,080조 루피아로 각각 첫 번째 예산
인도네시아 거대 유통사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와 영란계 일용품 대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1~9월기 결산에서 대폭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MAP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의 성장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이 같이 전했다. MAP의 올해 1~9월기 순이익은 1,2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경기 부양책으로 5개의 시책을 제안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조세 특별 사면 제도로 국내에 환류된 자금 활용 △국영 기업에 주입한 자금(Penyertaan Modal Negara, PMN)의 용도 확인 △중소기업의 국민기업대출(Kredit Usaha Rakyat,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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